파이널판타지14 절 오메가 검증전 클리어 후기(무도가-유격대)

잊고있었던 티스토리

깬지는 좀 됐지만 생각난김에 글쓰기

 

첫주에 출발하고 6주 클목이였으나...

특정 기믹에서 특정인원이 수차례 리트.. 일정이 많이 늦어졌다

6주안에 공대로는 5페 시그마까지 갔다가 일부인원 해산

되는 인원들끼리 추가모집해서 어..언제깼더라

 

9월 10일날 깼당.

다시 모인사람들끼리도 못깨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도 순항

 

 

 

 

 

 

 

[1페]

 

기믹자체는 단순한데

자꾸 멍때리게 된달까?...

어 나 몇번이였더라

줄인가? 탑인가

펑

아맞다!

 

 

빙글빙글 전지전능은 안정화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 것 같음

장판깔고 빠지는 타이밍, 돌아오는 타이밍 어디다 깔아야 본진 동선에 방해안되는지

이건 트라이가 답(시트랑 영상에 충분히 설명이 되어있으나 몸이 안따라줌)

근데 이것도 멍때리다 주사위 까먹어서 본진 다 날려버리는 실수 사람들 진짜 많이함ㅋㅋㅋ

 

무빙이 워낙 많은 페이즈라 안정화전엔 딜컷도 많이 걸렸던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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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

 

PT부터 좀 곤란.

사실 동세네엑 이게 빨리빨리 안가져서 그냥 프린트해서 모니터 앞에 붙여놨음..

보고 갈 시간은 충분해서 프린트 해놓고 난 이후엔 실수 거의 안했당.

오메가M,F 장판피하기+플스모양 산개+가까워져라or멀어져라 한세트 하고

 

M세마리 있는곳 찾고 쉐어도 같은조에 두명뜨면 교대해야되고 가까워져라 멀어져라에 맞춰서

쉐어산개하고 밀려나고 쉐어맞고 본진복귀하고

처음에 받은 버프대로 MorF딜하다가 디버프풀리면 2글쿨 광딜치고

 F가쏘는 왕화살피하면서 탱커들이 만들어논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딜~

 

 

..

사실 밀려나고 쉐어맞는거까지만 사고안나면 2페는 크게 별일 없었던 것 같다

가끔 탱커들 생존기이슈로 머리터질때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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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

 

3페 초반에 허무사 많이했지...

자리잡다가 장외사하기 주먹장판보고 반대로 뛰어버리기..

근데 5~6페 트라이할무렵에 제일 사고 안나는곳이 3페인거같기도 하고?

헬월나오는데 나는 칠흑유저라 현역헬월을 맛보진 못했지만

뭔가 지저분한 디버프가 엄청나옴

설명을 보면 어렵지만 한번 이해하면 쉽달까??

그냥 지금 디버프or달린줄 보고 해야될일 하면되는것..

모든 기믹을 한번씩 다 처리하면 끝나는것~

 

여기도 동선사고가 진짜 많이 났지만 지금은 교통사고 1도안남 ㄹㅇ루

 

헬월 넘기면 모니턴데 이것도 예민한 기믹이라 각도나 위치에 따라서

사람 암살할때가 많아서..

모니터를 실수안하다가 하루에 세번실수 해버린적 있었는데 그땐 진짜 뭐에 씌인줄 알았음

눈물이 핑돌았잖아..

 

D3인 나는! 캐스터나 섭힐이 모니터 안떠있으면 오메가 모니터 피격방향 9시or3시로 가면되고

캐스터나 섭힐중 한명이 떠있으면 c징에서 사람모니터 피격방향으로 서있으면 되고

캐스터랑 섭힐이 둘다 모니터에 잡혀갔으면 6시 구석가서 사람모니터 피격방향으로 가면댄다.

첨엔 이게 빨리 안봐져서 흑마가 내가 가야될땐 점프를 열심히 뛰어줬었는데

이렇게 이해하고나선 빨리빨리 갔당

 

여기도 은근 딜컷 많이 걸렸었는데

지금은 딜 남아돌아서 컷하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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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

 

날먹페이즈

사실 4페 처음갔을때 이렇게 빠를줄 몰라서 죽은거 말고는 시점만 많이 보고가면

진짜 아무것도 없는 페이즈

귀찮은건 근딜이함 ㅋㅋ

그냥 메인탱이랑 나랑 쉐어떴을때 내가 2조가서 쉐어처리 해야되는것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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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페]

 

끔찍한 운동회가 3개나 있는 5페이즈..

통곡의 벽이 여기있었다리.

 

제발 떠들다가, 잡생각하다가 첫 델타광역때 삼바늦게쓰지마

 

시뮬이 있어서 공대단위로 많이 연습하면 사실 이해하는건 어렵지 않지만..

난 아직 델타에서 방패연격맞고 모니터뜨면 혼자 망각걸려서 트롤함ㅎㅎ

 

델타...

델타는 파란줄 내부일때, 파란줄 외부일때, 초록줄 내부일때,초록줄 외부일때

할일이 다 다르다. 비교적 초록줄이 쉽지만(외부초록줄 걸리는 탱,근딜은 안좋음)

파란줄도 방패연격+모니터 같이뜨는거 아니면 어렵진않음..

 

-파란줄 내부는 줄디버프 끝나자마자 자리잡고 있는 짝지랑 붙을것

-주먹처리는 꼭 주먹밑에 장판 뜨는거 보고 움직일것....

-방패연격 맞은 사람은 파이널 오메가가 아니라 오메가한테 가기..(모니터 봐야된다는 생각에

파이널오메가 보고있다가 무지성 정면 질주 해버림..내가.)

-내부 초록줄은 짝지랑 나랑 파멸의 각인 디버프 둘다 없어진거 확인하고 끊기

-마지막 초록줄은 줄디버프 2초남았을때 끊기

 

 

 

시그마...

시그마 하다 절메가 때려친사람 많은듯?

일단 나도 하차할 뻔 했음ㅎㅎ

시그마는 다른건 안어렵고 탑처리가 어려웠는데

이것도 그냥 12시or6시가 될 곳에 시점 고정해놓고

탑자리 프린트해서 모니터 앞에 붙여놓고 보고 가는는걸로 한방에 해결..

그간 날려먹은 트라이가 아까웠다 진짜루.

 

시트에서는 혼잣말 매크로로 자리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은근 눈에 진짜 안들어오더라

보고도 왜 못가냐고ㅠㅠㅠㅠ

그래도 탑처리만 잘되면 뒤는 무난한 헬월이라 리트잘안남

아 시그마부터는 징맨의 여부가 파티안정성에 큰차이를 주는데..

나는 용시때부터 같이했던 스마트한 고수학자님이 늘 수고스럽게도 징맨을 해주셨기 때문에 진짜루 편하게 했음

근데 징없으면 아무고토못함ㅋㅋ

 

시그마 헬월의 유의할점은..

숫자징 2,3번은 확실하게 2칸이동해서 주먹빔 안맞게 조심할것

기다렸다가 가는 장판일때 근거리헬월 대상자는 외곽으로 돌아가면 시간이 촉박할 수 있으니 인코스로 돌 것

속박징 1,3번도 파동포 도는거 잘보고 끝나는 타이밍 보고 자리잡을것

 

 

 

 

오메가...

 

 

오메가는 첫 확산파동포의 안전범위가 다소 엿같은점 말고는 쉬운편이당.

징맨이 다해주는 운동회!

헬월이 2번나옴

1헬월때는 모니터+헬월 같이 처리하게 되는데

헬월전에 시점을 12시로 고정해놓는게 편하다 애매하게 돌아가 있으면 모니터때문에 방향감각 잃음

12시 고정해놓고 내머리에 사슬징 1or2면 오메가가 시전하는 모니터를 맞으러 가면댐

숫자징 찍혀있으면 원거리 헬로월드 유도자인거고 무징은 헬월 근,원대상자랑 근거리 유도대상자

오메가 헬월은 시간이 넉넉해서 눈치것 산개가 가능하당.

 

2헬월은 1헬월이랑 방향이 달라서 헷갈릴 수 있는데

1헬월도 파이널 오메가가 모니터 쏘는쪽을 12시로 생각하고 산개하면 2헬월도 산개자리가 똑같아진다~

 

이후엔 보스 19퍼만들면 6페로 간다요

 

 

 

 

 

 

 

 

 

6페는 기믹 어려운건 하나도없다

늘 그렇듯 막페는 긴장해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듯

세계의 화살은 시뮬로 충분히 연습할 수 있고

이해를 따로 해야되는 기믹은 없어서 시점 많이보는게 최고였당

항상 맞기전에 내가 야전안에 잘 들어 와있는지 확인.

진짜 너무아파서 뭐하나만 빠져서 유격따리인 나는 그냥 주것다.

 

 

클리어 한 맴버들이랑 꾸준히 파밍중이다~

다사다난했지만 어쨋든 깨면 되는거 아닐까요? 하하

 

 

클리어하고 신나게 레포릿일퀘 대기하는 공대원 움짤